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인 ‘제29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이하 G-FAIR KOREA 2026)’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9회째를 맞은 올해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총 500개 사 600개 부스 규모로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수출 전략 세미나, 우수기업 시상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502개 기업이 참가해 606명의 해외 바이어, 205명의 국내 유통사 상품기획자(MD) 등과 상담을 진행해 수출 상담 7억 3300만 달러, 1275억 원 규모의 구매 상담을 했다.
참가 신청은 3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4월 30일까지 1차 조기 할인 기간에 신청하면 참가비 50% 할인, 부스 위치 우선 배정 등의 혜택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기업 간 거래(B2B),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마케팅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으로 생활용품, 뷰티, 식품, 테크 등 소비재 산업 전반의 우수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갈등, 보호무역 확산 등 대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유통망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페어 코리아 2026을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수출과 내수 판로를 동시에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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