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단독주택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 50% 지원

박재홍 기자
수정 2026-04-14 23:45
입력 2026-04-14 23:45
6월 12일까지 충전기 100기 대상
급속 2600만원·완속 240만원까지
시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00기(급속 10기, 완속 90기)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시민들의 비(非)아파트 주거 비중이 40%에 이르는데도 주거시설 전기차 충전기의 93%가 아파트에 몰려 있는 인프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시는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단독주택, 다세대·연립주택,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및 상가 등의 건물관리 주체나 부지 소유자가 신청하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급속 충전기(100㎾)는 최대 2600만원, 완속 충전기(11㎾)는 최대 240만원이 지원된다.
현재 서울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8만 1266기(2025년 기준)로 하루 32만대의 충전이 가능하다. 서울의 충전기 1대당 전기차 수를 뜻하는 ‘차충비’는 1.25대로 유럽(13.9대)이나 일본(21.3대), 미국(33.4대)보다 낮은 수준이다.
박재홍 기자
세줄 요약
- 단독주택·빌라 충전기 설치비 최대 50% 지원
-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100기 신청 접수
- 아파트 편중 해소 위한 시민 직접지원 사업 도입
2026-04-15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서울시가 비아파트 지역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하는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