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임차인도 세이프! 은평구, ‘전월세 안심 다국어 체크리스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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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수정 2026-05-04 11:56
입력 2026-05-04 11:56

중국어·베트남어·일본어·영어 등 4개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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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전월세 안심 다국어 체크리스트 홍보물.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 전월세 안심 다국어 체크리스트 홍보물.
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는 외국인 임차인의 전월세 계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외국어로 제작된 ‘전월세 안심 다국어 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및 다문화 가구가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겪는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 문제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전세사기 등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면서 추가 피해를 예방하려는 조치다. 임대차 분쟁 등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체크리스트는 계약 전·계약 시·계약 후 단계별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담았다. 중국어·베트남어·일본어·영어 등 총 4개 국어로 제작해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등기사항증명서 확인, 선순위 권리관계 점검, 전세보증보험 가입 가능 여부 확인, 공인중개사 정상 영업 여부 확인, 확정일자 및 전입신고 방법 등이다.

구는 체크리스트를 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언어별 게시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작해 부동산중개업소와 동 주민센터, 외국인 관련 기관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부동산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하게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부동산 거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주 기자
세줄 요약
  • 외국인 임차인 전월세 피해 예방용 체크리스트 제작
  • 중국어·베트남어·일본어·영어 4개 국어로 구성
  • 구청 누리집·QR코드 통해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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