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두 달 만에 관람객 3만명 돌파

류지홍 기자
수정 2026-05-08 14:56
입력 2026-05-08 14:56
어린이박물관·체험 프로그램 호응…역사교육장 안착 기대
전남도가 지난 3월 5일 개관한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누적 관람객 수가 7일 기준 3만 3000명을 넘어섰다.
나주 공산면에 개관한 의병박물관은 개관 이후 평일 평균 200~300명, 주말 800~1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군부대, 대학 등 기관·단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어린이박물관과 체험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있다.
초·중학교 등 단체 관람객 예약도 이어지고 있어 청소년 역사교육 공간의 활용도 기대된다.
이번에 달성한 누적 관람객 3만 3000명은 임진왜란부터 대한제국기까지 국난 극복에 앞장선 남도의병의 수여서 의미를 더한다.
박물관 외벽에는 남도 의병의 수를 상징하는 3만 3000개 알루미늄 패널 키네틱 파사드가 설치돼 있다.
의병박물관은 7일 3만 3000번째 관람객인 고흥 거주 송기열 씨를 위한 환영 행사를 열고 앞으로 박물관에서 발간하는 책자를 지속해서 받아보는 특전을 제공했다.
박물관은 관람객 편의 향상을 위해 5월 중 카페테리아를 열 예정이다.
박중환 남도의병역사박물관장은 “관람객 3만 3000명 돌파는 나라와 이웃을 위해 헌신했던 남도 의병의 뜻을 되새기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도민과 관람객이 의병 역사를 가까이 접하도록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나주 류지홍 기자
세줄 요약
- 개관 두 달 만에 관람객 3만3000명 돌파
- 가족·기관 단체 방문과 체험 프로그램 호응
- 청소년 역사교육 공간 활용 기대 확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이 개관한 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