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지역 특색 사회 공헌 눈길···매실 수확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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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6-06-04 17:37
입력 2026-06-04 17:37

20여년 넘는 매실 수확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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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직원들이 매실 수확과 선별 작업 등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광양경자청 직원들이 매실 수확과 선별 작업 등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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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직원들이 매실 따기 등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광양경자청 직원들이 매실 따기 등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자청)이 광양 지역 명물인 매실 수확 일손 돕기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양경자청은 2004년 개청 이래 매년 5~6월 농민들을 위한 매실 수확에 나서고 있다.

직원 50여명은 지난달 29일과 4일 이틀 동안 광양시 다압면과 하동군 악양면 일대 지역에서 매실 수확과 선별 작업 등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민들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한 기회로 마련됐다.

다압면의 한 70대 농민은 “매실 수확 일손이 모자라 막막했었는데,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도와주는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양경자청 직원은 “이제는 직원들이 매실 수확철이 다가오면 언제 봉사활동을 갈지 기다릴 정도”라며 “매실 한 알 한 알 손으로 따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지역 농민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웃음을 지었다.

광양경자청은 매년 매실 수확뿐 아니라 설과 추석 명절마다 광양 지역 노인요양원과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양 최종필 기자
세줄 요약
  • 매년 매실 수확철 농가 일손 돕기 지속
  • 직원 50여 명, 다압면·악양면서 봉사
  • 명절 기부까지 지역 공헌 활동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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