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한창인데, 벌써 벼 수확!…이천시, 전국 첫 벼베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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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6-06-23 16:09
입력 2026-06-23 16:09
세줄 요약
  • 이천시, 전국 첫 벼베기 행사 개최
  • 조생종 진부올벼 수확, 2월 모내기
  • 수확 벼 전량 취약계층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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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 가운데)가 23일 호법면 안평리 일원에서 ‘2026년 이천쌀 전국 첫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 가운데)가 23일 호법면 안평리 일원에서 ‘2026년 이천쌀 전국 첫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천시 제공


경기 이천시가 23일 호법면 안평리 일원에서 ‘2026년 이천쌀 전국 첫 벼 베기 행사’를 가졌다.

수확한 벼는 다른 농가보다 3개월가량 빠른 지난 2월 10일 모내기를 한 국산 조생종 ‘진부올벼’다.

이곳에서 벼 베기가 가능했던 것은 인근 쓰레기 소각장의 남는 열을 재활용한 덕분이다. 해당 비닐하우스는 광역쓰레기소각장의 폐열을 공급받아 겨울철에도 내부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수막재배 기술을 도입했다.

이날 수확한 벼의 예상 수확량은 정곡 기준 220㎏으로, 도정 과정을 거쳐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 전량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전국 첫 벼 베기 행사는 이천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이천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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