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대 용산구청장, 자정 당직실 방문으로 취임 첫 행보

서유미 기자
수정 2026-07-01 13:35
입력 2026-07-01 13:35
세줄 요약
- 취임 첫날 자정 당직실 방문, 비상체계 점검
- 첫 결재로 용산개발·안전강화 전담기구 신설
- 실용 중심 행보, 주민맞이 행사 생략
1일 용산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이날 오전 0시 당직실과 재난안전상황실,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구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그는 당직사령에게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구정의 최우선 가치”라고 당부했다.
구청장 제1호 결재는 ‘거침없는 용산개발과 안전강화를 위한 전담기구 신설’이다.
용산구 제공
용산개발 신속추진단 및 안전재난관리단 신설은 김 구청장의 주요 공약이다. 정비·개발사업에 대해 최고 책임자가 직접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용산개발 신속추진단은 단순 인허가를 넘어 공정관리 총괄, 사업 단계별 점검, 갈등 조정 및 민원 해소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3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다. 실용중심 취임 행보를 위해 별도의 주민맞이 행사는 생략한다.
김 구청장은 “민선 9기는 구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책임행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형식보다는 실천, 보여주기보다는 성과를 앞세워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큰 용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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