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양수기 대여… 침수 걱정 던 광진

이범수 기자
수정 2026-07-09 23:41
입력 2026-07-09 23:41
장마철 24시간 집중호우 대비
김경호 구청장 “침수 신속 대응”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침수 취약 지역에 ‘통합형 자율대여 양수기함’을 설치·운영하며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침수 발생 직후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주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자율대여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에는 동 주민센터에서 양수기를 대여해야 하기 때문에 야간, 휴일에는 이용이 어려웠다. 구는 침수 취약 지역 10곳과 동 주민센터 15곳 등 총 25곳에 자율대여 양수기함을 설치했다. 가장 큰 특징은 물을 빼는 양수기와 빗물 유입을 막는 차수 물품을 함께 갖춘 통합형 장비라는 점이다. 양수기함에는 수중펌프 2대와 함께 모래주머니, 물먹는 포대를 비치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집중호우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대여 체계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게 침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범수 기자
2026-07-1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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