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자체, 섬 배송·방제 ‘드론 행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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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8-04 00:24
입력 2026-08-04 00:24

당진, 섬에 신선식품 배달 시연
공주, 전통시장 음식 무료 배송

섬 지역 생활용품 배달 등 충남 지방자치단체들의 드론 행정이 본격화하고 있다. 당진시는 3일 섬 지역에 신선식품과 택배 상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맞춤형 정기 드론 물류서비스 시연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충남도와 드론 기업, 식품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함께 2㎞ 이상 떨어진 난지도와 도비도에 콩나물·두부·냉동식품 등 10㎏의 생활용품 드론 배송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주민들은 “정기적인 드론 배송이 이뤄지면 생활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주시는 지난달 24일부터 관광객들이 관광지에서 전통시장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드론 활용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송 주문은 공공배달앱 ‘휘파람’을 통해 이뤄진다.

옛날통닭, 닭강정, 커피류, 땅콩빵 등을 주문하면 드론으로 받아볼 수 있다. 배송비는 무료다. 드론 2대를 투입해 최대 2.9kg까지 물품을 배송한다.

청양군은 1일부터 7일까지 군 전역에 ‘벼 병해충 전면적 동시 방제’를 실시한다. 드론과 무인헬기 등 첨단 장비 60여 대가 현장에 투입된다.

당진 이종익 기자
세줄 요약
  • 당진시, 섬 생활용품 드론 배송 시연
  • 공주시, 관광지 전통시장 음식 배달 시작
  • 청양군, 벼 병해충 드론·무인헬기 방제
2026-08-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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