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덥죠? 양산 빌려 드립니다”…화성시, 시·구청에 ‘코리요 양산’ 비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8-04 15:30
입력 2026-08-04 15:25
세줄 요약
  • 시청·구청 3곳에 코리요 양산 대여기 설치
  • 위브렐라 앱·QR로 무료 대여, 48시간 이용
  • 폭염 대응 생활밀착형 안전대책 강화
정명근 시장 “시민의 안전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어”

이미지 확대
화성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코리요 양산과 대여기. 화성시 제공
화성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코리요 양산과 대여기. 화성시 제공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시청과 구청에 코리요 양산과 양산 대여기를 설치했다.

시는 ▲화성시청 1층 로비 ▲병점구청 민원실 ▲동탄구청 민원실 총 3곳에서 양산을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며, 앞으로 4개 구청의 의견을 받아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에 추가 설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양산 스마트 대여기에서 공유우산 플랫폼 ‘위브렐라’ 앱을 설치한 뒤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코리요 양산’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한 양산은 최대 48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기가 설치된 장소라면 어디에서나 반납이 가능하다. 시는 원활한 회수를 위해 대여 후 48시간이 지나면 하루 500원의 페널티를 주고 13일 이상 미반납 시에는 분실금 1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양산을 쓸 경우 체감온도를 3℃에서 10℃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고 햇빛에 직접 노출될 때보다 머리 표면 온도가 최대 28°C까지 낮게 유지된다. 땀 발생량도 약 20% 줄어 탈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정명근 시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는 것보다 소중한 행정의 가치는 없다”며, “코리요 양산 대여와 같은 생활밀착형 대책부터 응급 구호 체계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단 한 순간의 방심도 없이 시민 안전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화성특례시가 설치한 양산 대여기는 몇 곳인가?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