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단편영화 ‘지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상영작 선정

유규상 기자
수정 2026-08-10 11:06
입력 2026-08-10 11:06
중랑양원미디어센터 ‘2025 어린이 영화교실’에서
참가 어린이, 촬영·편집까지 영화 제작 전 과정 참여
중랑구청 제공
서울 중랑구는 단편영화 ‘지아’가 제14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국제어린이감독 경쟁 부문 본선 상영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작 162편 중 8편의 본선 상영작에 포함된 것이다.
‘지아’는 중랑양원미디어센터 ‘2025 어린이 영화교실’에서 제작된 4분 37초 분량의 극영화다. 단짝 친구 윤아와 전학생 지아의 갈등과 화해를 어린이 시선으로 담았다.
영화교실에는 초등학교 4~6학년 25명이 참여해 ‘지아’를 포함한 4편의 단편영화를 완성했다. 참가자들은 감독, 조감독, 촬영감독, 배우 등으로 참여해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올해 영화교실은 19명이 참여해 2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한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다음달 10~15일 롯데시네마 은평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영화 ‘지아’는 다음달 12·13일 상영되며 12일에는 ‘감독과의 대화(GV)’도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약 250명의 어린이 심사단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가 영화를 배우고 창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세줄 요약
- 중랑구 어린이 영화교실 제작작 ‘지아’ 본선 진출
- 지원작 162편 중 8편 선정, 어린이 시선 담은 극영화
- 다음달 12·13일 상영, 12일 감독과의 대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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