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누적 탑승객은 어느새 5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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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6-08-17 03:02
입력 2026-08-17 00:43

11개월만… 재이용 의향 93%

한강버스 누적 탑승객이 정식 운항 11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운항 초기인 지난해 11월 바닥 걸림 사고가 발생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하기 전인 올해 2월 말까지 약 반년간 누적 이용객은 10만명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지난 3월부터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하고 운영이 안정화되면서 정식 운항 11개월 만에 누적 50만 1430명(13일 기준)을 돌파했다.

토·일요일 이용객이 24만 3509명으로 약 49%를 차지했다. 선착장별로는 여의도선착장이 17만 7893명으로 가장 많았고 잠실(6만 9227명), 마곡(6만 6818명), 뚝섬(5만 8526명) 순이었다.

시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한강버스 이용자 35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향후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는 등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이용객의 목소리와 실제 이용 패턴을 세심하게 살펴 한강버스가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수상교통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세줄 요약
  • 정식 운항 11개월 만에 누적 50만명 돌파
  • 전 구간 재개 뒤 이용 회복, 주말 수요 집중
  • 여의도선착장 최다, 재이용 의향 93% 확인
2026-08-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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