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홍박마을마당 16년만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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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6-08-19 01:04
입력 2026-08-19 01:04

맨발길 설치하고 녹지공간 확충
박운기 “공동체 생활 공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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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박마을마당의 전경.  서대문구 제공
1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박마을마당의 전경.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홍은동 11-23 일대 홍박마을마당 보수·정비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홍은1동 제4공영주차장 상부에 있는 홍박마을마당은 2679㎡ 규모로, 구민들이 즐겨 찾는 생활공원이다.

구는 바닥이 고르지 않았던 정자 주변을 물 빠짐이 좋은 투수블록으로 평탄하게 재포장해 휠체어나 유아차를 이용하는 주민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낡은 정자도 새로 페인트를 칠했다. 농구장과 놀이터 사이 녹지에는 보행로를 만들었다. 모래놀이터에는 바구니 그네를 설치하고 공원 한쪽에는 건식 맨발길을 조성했다.

녹지 공간도 확충했다. 황매화와 황금사철 등 150그루와 수국·백합·구절초·원추리 등 계절꽃 1466본, 맥문동 매트 526장을 심었다.

박운기 구청장은 “아이들이 뛰놀고 어르신들이 편안히 쉬며 이웃이 어울릴 수 있는 생활공간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세줄 요약
  • 홍박마을마당 16년 만에 보수·정비 완료
  • 투수블록·보행로·맨발길 등 편의시설 확충
  • 나무 150그루와 계절꽃 1466본 식재
2026-08-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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