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만든 미래차’ 영광서 달린다
임형주 기자
수정 2026-08-25 00:32
입력 2026-08-25 00:32
45개大 역대 최대, 자율주행 경쟁
영광군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에는 전국 45개 대학에서 60개 팀, 200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참가 규모(53개 팀, 1800여 명)를 넘어선 역대 최대 수준이다.
참가 차량은 국제 규격에 맞춘 포뮬러 경주차로 710cc 이하 엔진이나 80㎾ 이하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 시속 150㎞까지 주행할 수 있다. 경기는 차량 성능검사를 시작으로 가속, 스키드 패드, 오토크로스·짐카나, 내구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는 부문이 시범 운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자율주행 포뮬러 부문에 1개 팀, EV 자율주행 부문에 2개 팀이 참가해 인공지능(AI), 센서 기술,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 미래 차 핵심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하며 실전에 가까운 검증에 나선다.
대회 기간에는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 등 주요 후원사들의 현장 기업 설명회, 전기차·스포츠카 전시, 드리프트 시연 등 학생과 기업을 잇는 교류의 장도 펼쳐진다.
영광 임형주 기자
세줄 요약
- 영광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개최
- 전국 45개 대학 60개 팀 역대 최대 참가
- 자율주행 시범 부문 첫 운영과 기술 검증
2026-08-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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