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아오른 기억, 상상의 여정이 시작되는 시간’…‘과천공연예술축제’ 9월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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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6-08-25 13:17
입력 2026-08-25 13:12
세줄 요약
  • 과천공연예술축제 9월 18일 개막
  • 지팝시티 2.0·지팝빌리지 확장
  • 50회 공연·체험·먹거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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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현장. 과천시 제공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 현장. 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GPAF)’를 과천시민광장과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 주제는 ‘솟아오른 기억, 상상의 여정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축제 세계관인 ‘지팝시티(GPAF CITY)’를 한층 확장한 ‘지팝시티 2.0’을 통해 상상의 도시를 구현한다. 축제 공간을 확장하고 ‘지팝빌리지’를 새롭게 조성해 하나의 도시를 여행하듯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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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축제장 내 6개 공간에서 50회 이상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무대와 역동적인 공중 퍼포먼스로 축제의 포문을 열고, 폐막식에서는 대형 무대와 불꽃쇼로 3일간의 여정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전문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는 현장 관객도 참여할 수 있으며, ‘과천집합쇼’와 ‘과천청소년동아리’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어린이 우주 테마 체험을 비롯해 ‘분필로’, ‘로그의 기억저장소’ 등의 체험을 통해 모든 세대가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플리마켓’에서는 개성 있는 상품과 작품을, ‘파머스마켓’에서는 지역의 농산물과 먹거리를 소개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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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송용우 과천 부시장이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과천시 제공
25일 오전 송용우 과천 부시장이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 지역 음식점들이 참여하는 푸드존에서는 다채로운 맛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고, ‘과천시 지역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들도 참여해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과천공연예술축제는 4년 연속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친환경 축제의 명성을 이어간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시민과 관객이 직접 축제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천만의 문화 축제”라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상상과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023년 ‘과천축제’에서 명칭을 변경한 이래,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받았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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