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제 해결이 시민복지” 조용호 시장, 대광위 찾아 광역버스 증차 등 건의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8-25 14:58
입력 2026-08-25 14:58
세줄 요약
-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 요청
- 세교3지구 교통개선 사업비 비율 확대 건의
- 대광위, 현장점검과 개선대책 검토 답변
조용호 오산시장이 25일 오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찾아 오산시 주요 교통 현안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대광위 관계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 ▲오산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비율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광역버스 출퇴근 시간대 증차와 관련해 조 시장은 오산시에서 강남역 및 신논현역을 운행하는 대광위 노선 1311번, 1311B번과 경기도 노선 5300번, 5200번 총 4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증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세교3 공공주택지구(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사업비 비율 확대를 요청했다.
세교3지구는 약 430만㎡ 규모에 3만 3천 세대, 약 7만 5천여 명이 수용될 예정이나,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관련 사업시행자 사업비 비율은 7.6% 수준이다. 타 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시행자 사업비 비율이 평균 15~20% 수준인 것과 개발 규모 및 교통수요를 고려할 때 세교3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가 평균을 한참 밑도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대광위 차원에서도 현장점검을 비롯한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산시에서 주신 내용들을 세심하게 살펴보겠다. 같이 고민하면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화답했다.
조 시장은 “민선 9기는 출퇴근길 교통 혁신이 곧 복지라는 생각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다”며 “국토부, 대광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 개선과 오산의 광역교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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