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불꽃축제 숙박 바가지요금 점검

박재홍 기자
수정 2026-08-27 00:24
입력 2026-08-27 00:24
9월 1~3일 여의도 호텔 대상
시는 9월 1~3일 영등포·마포·용산구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숙박요금을 제대로 게시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개정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숙박업자는 온라인에도 숙박요금을 게시해야 한다. 시는 현장점검에서 관련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법령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점검과 별도로 9월 1~4일 주요 온라인여행사 사이트에 게시된 9월 5일 숙박요금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모니터링 결과 다음 주 주말 대비 지나치게 과도한 요금 인상이 확인되면 호텔업협회 등에 자정 노력을 촉구하고 필요할 경우 해당 자치구를 통해 추가 점검을 실시한다.
조성호 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인 만큼, 일부 숙박업소의 불공정행위로 서울의 이미지가 훼손되면 안 된다”면서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숙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8-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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