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우 경북도의회 부의장 “경북을 대한민국 대표 말산업 거점으로 육성”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26-08-27 17:07
입력 2026-08-27 17:07

레저세 기금 전출 비율 10~20% 확대, 개정조례 대표발의
공공승마장 적자 해소 및 말 생산·조련 선순환 체계 구축

이미지 확대
경북도의회 이춘우 부의장.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이춘우 부의장.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이춘우 부의장(영천)이 오는 9월 영천경마공원 개장에 맞춰 경북 말산업의 재정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경북도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마공원 개장에 발맞추어 말산업 육성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고, 기금의 효율적인 집행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경마공원 레저세의 기금 전출 비율을 현행 ‘5% 이내’에서 ‘10% 이상 20% 이하’로 상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전출 비율을 10%로 높일 경우 개장 초기에는 연간 20억~40억 원, 장기적으로는 약 80억 원의 기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의장은 현재 경북에 경주마 자체 생산 기반이 부족하여 개장 초기 타 지역의 말 활용이 불가피함을 짚고, 확보한 세수를 지역 말산업에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연간 약 35억원의 적자를 겪는 상주·구미·영천 등 도내 주요 공공승마장의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제고 사업을 기금 용도에 새롭게 추가해, 단순 시설 유지를 넘어 생산·육성·조련 인프라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이 부의장은 “영천경마공원 개장은 경북 말산업의 완성점이 아닌 출발점”이라며 “발생한 세수가 생산·조련·승마·관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경북을 대한민국 대표 말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류정임 리포터
세줄 요약
  • 영천경마공원 개장 맞춘 말산업 기금 조례 개정 발의
  • 레저세 전출 비율 상향으로 안정 재원 확보 추진
  • 공공승마장 적자 해소와 산업 선순환 구조 강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경마공원 레저세의 기금 전출 비율이 어떻게 변경되는가?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