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화천 전국조정대회 금 2·동 1 쾌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수정 2026-08-30 23:22
입력 2026-08-30 23:02

서울 자치구 유일 조정선수단 운영

이미지 확대
서울 송파구 조정선수단 메달리스트들이 23일 강원 화천군에서 열린 ‘제20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 조정선수단 메달리스트들이 23일 강원 화천군에서 열린 ‘제20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는 구 조정선수단이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21~23일 강원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0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송파구는 더블스컬(김한나·채세현)과 무타페어(채세현·장예진)에서 각각 7분 37초, 7분 56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더블스컬은 두 선수가 한 보트에서 각자 2개씩 노를 젓는 경주, 무타페어는 두 선수가 한 보트에서 각각 1개의 노를 젓는 종목이다. 선수 혼자 보트에 타는 싱글스컬(김한나)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조정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2000년 창단한 조정선수단은 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특히 여성 조정에서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구는 조정선수단에 미사리 조정경기장 인근 합숙훈련소를 제공하고 충주호·화천호 등에서 체계적인 전지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일궈 낸 값진 결과로, 앞으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8-3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