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구 서울시의원, 공평한 특수교육 기회 보장 촉구
수정 2026-09-01 10:29
입력 2026-09-01 10:29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급 1737개… 2029년까지 1800여 개로 확대 예정
“지역별·학교 유형별 여건과 수요 반영한 특수교육 환경 조성해야”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5)은 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립학교 간 특수학급 설치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특수교육 여건의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는 총 1737개의 특수학급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2029년까지 이를 1800개 이상으로 늘려 특수교육 수용률을 약 9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황 의원은 특수학급의 단순한 양적 확충에 그치지 않고, 학교와 지역별 특수교육 수요 및 여건에 따른 실제 설치 현황의 격차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설립 유형별 특수학급 설치율을 보면 공립 76.9%, 국립 71.4%인 반면 사립은 3.3%에 불과하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사립학교의 특수학급 설치가 저조한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립학교의 특수학급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특수학급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교육 기반”이라며 “단순히 특수학급 수를 늘리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지역별·학교 유형별 특수교육 수요와 여건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학교의 설립 유형이나 거주 지역에 따라 특수교육의 기회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서울의 모든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특수학급 확충과 교육 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언급했다.
류정임 리포터
세줄 요약
- 공·사립 특수학급 설치 격차 지적
- 지역·학교별 수요 반영 필요 강조
- 사립학교 확대 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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