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 서울시의원 “교권 보호, 학교 관리자의 적극적 대응과 실질적 연수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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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9-02 11:20
입력 2026-09-02 11:20

‘서울 교육활동 보호 아카데미’ 등 관리자 연수, 형식적 교육 탈피해 경험 공유와 토론 중심의 체계적 운영 촉구
“교사가 보호받아야 학생의 학습권도 보장… 교원과 학생 모두가 행복한 서울 교육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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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중인 양송이 부위원장. 서울시의회 제공
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중인 양송이 부위원장.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양송이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 제4선거구)은 제33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권 보호를 위한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의 실효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날 양 부위원장은 형식적인 연수 운영을 질타하며, 일선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 부위원장은 교육활동 보호 이슈와 관련해 교권 보호는 현재 가장 시급한 사회적 과제라며, 학교가 직면한 현실적 고충을 면밀히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양 부위원장은 학교 관리자 대상 교육인 ‘서울 교육활동 보호 아카데미’ 추진을 언급하며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했을 때 교사가 가장 먼저 의지하고 논의할 수 있는 대상은 학교장”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관리자가 어떤 태도로 대응하고 소통하느냐에 따라 교사 보호의 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고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가 단순한 지침 전달 등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관리자들의 오랜 경력과 다양한 대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개편되어야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개선을 주문했다.



끝으로 양 부위원장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고, 교육활동이 철저히 보호받아야 학생의 학습권도 온전히 보장된다”며 “교원과 학생 모두가 존중받으며 함께 웃을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이 세심하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류정임 리포터
세줄 요약
  • 교권 보호 위한 관리자 역할 강조
  • 형식적 연수 운영 실효성 지적
  • 사례 공유·토론형 교육 개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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