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렬 인천경찰청장 취임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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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주 기자
수정 2026-09-03 12:45
입력 2026-09-03 12:45
세줄 요약
  • 취임식 없이 치안지표·현안 점검 회의 주재
  • 실종·성폭력·스토킹 등 위험범죄 대응 논의
  • 시민 안전·공정한 법 집행 최우선 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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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렬 인천경찰청장. 인천경찰청 제공
유승렬 인천경찰청장. 인천경찰청 제공


유승렬 제43대 인천경찰청장이 3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유 청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인천경찰청 지휘부와 일선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한 주요 치안지표·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치안지표와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경찰서별 주요 범죄 발생 상황과 민생 치안 분야를 점검했다. 특히 실종·성폭력·스토킹 등 위험 신호가 반복되는 범죄의 발생·검거 지표를 살피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유 청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업무 처리, 현장 수사 역량 강화, 경찰관의 소신 있고 당당한 법 집행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청장은 “언제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고 공정하고 당당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인천경찰 모두가 한마음으로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청장은 1994년 경찰대 10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치안정보심의관, 대변인, 치안정보국장 등을 지냈다. 이후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을 거쳐 치안정감으로 승진, 인천경찰청장에 임명됐다.

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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