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사와 송파 역사관광… ‘올림픽 산책길’ 추가

박재홍 기자
수정 2026-09-04 01:04
입력 2026-09-04 01:04
2.5㎞ 도보코스 연말까지 운영
새롭게 추가된 ‘올림픽 산책길’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출발해 올림픽공원역까지 이어지는 약 2.5㎞ 도보 코스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시작해 ▲소통과 대화의 가치를 조명한 ‘대화’ 조형물 ▲조선 노산군을 단종으로 복위시키는 데 일조한 충헌공 김구 묘역 ▲조선 세조와 얽힌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정이품송 장자목 ▲승리의 기쁨을 형상화한 콘크리트 조각상 ‘88서울올림픽’ ▲신사실주의를 대표하는 청동 조각상 ‘엄지손가락’으로 이어진다. 코스는 오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서강석(사진) 구청장은 “올림픽공원은 올림픽의 유산이자 역사와 예술이 숨 쉬는 송파의 대표 명소”라며 “해설사들의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송파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9-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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