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패스 부스에 ‘디지털약자’… 사흘만에 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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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09-07 00:55
입력 2026-09-07 00:55

서울시, 주중 전담인력 추가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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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카드 기후동행패스 가로형 디자인. 서울시 제공
모두의카드 기후동행패스 가로형 디자인.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 출시를 맞아 운영을 시작한 지하철역 홍보부스에 지난 1~3일 3만 2190명이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하루 평균 1만명이 현장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기후동행패스로 바꿨다.

주요 12개 지하철역 현장 홍보부스에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의 카드 전환 안내 및 유도 △디지털 약자 대상 ‘기후동행패스’의 사용을 위한 앱 설치 및 K패스 앱 등록 지원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의 수거 및 보상을 진행 중이다. 부스는 다음 달 2일까지 운영된다. 서울역, 시청역, 사당역 등 어르신 방문이 많은 역사에는 추가 인력을 배치했고 이번 주 중 모든 부스에 전담 인력을 2~3명 더 배치할 예정이다.

1일부터 출시된 기후동행패스는 전국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 혜택을 주는 모두의카드에 서울시민 특화 서비스를 더한 요금 지원 정책이다. 청년 할인 나이가 만 19~39세로 확대됐으며 GTX, 신분당선, 광역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 금액을 합산해 정률형과 정액형 중 가장 환급액이 큰 방식이 자동 적용되는 점도 특징이다.

현장 부스에서는 티머니 및 모두의카드 누리집 회원가입부터 카드 등록까지 원스톱 지원을 제공한다. 이용이 만료된 카드를 가져오면 새 패스로 무상 교환해 주며 이미 모두의카드로 전환했거나 모바일 패스로 바꾸는 시민에게는 2000원 상당의 편의점 쿠폰을 지급한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부스를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세줄 요약
  • 지하철역 12곳 홍보부스 운영
  • 사흘간 3만2190명 방문 집계
  • 카드 전환·앱 등록 원스톱 지원
2026-09-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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