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7구역 민간재개발사업 통합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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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수정 2026-09-08 10:53
입력 2026-09-08 10:53

최고 35층·총 1515가구 규모
보행환경·생활기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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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본동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중랑구 제공
중랑구 면목본동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중랑구 제공


중랑구는 ‘면목7구역 주택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G조감도明)’이 지난 3일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통과됐다고 8일 밝혔다. 면목본동 69-14 일대를 대상으로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재해 등 6개 분야를 통합 심의한 결과다.

20년 이상 노후 주택이 밀집한 면목7구역은 이번 심의 통과로 최고 35층, 총 1515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 중 290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구는 보행 안전 확보와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인근 학교와 면목역을 오가는 주민 편의를 위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한다. 또 상봉로1길과 겸재로54길 일대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주변 도로와 연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여(기부채납)로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을 비롯해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파출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면목본동 일대에 새로운 주거공간과 생활기반시설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바라는 재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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