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상생의 모델 ‘봉화 청량산 수원캠핑장’ 이용객 1만 명 돌파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9-09 09:39
입력 2026-09-09 09:39
세줄 요약
- 수원·봉화 도농 상생 캠핑장, 10개월 만에 1만 명 돌파
- 수원시민 64% 이용, 지역 휴식처로 자리매김
- 요가·명상·특산품 체험 등 연계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수원과 경북도 봉화의 도농 상생 협력의 결실인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개장 10개월 만에 이용객 수 1만 명을 넘어섰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기준 청량산 수원캠핑장 누적 이용객은 1만 832명으로 집계됐다. 이용객 중 수원시민은 64%(6,942명)를 차지해 청량산 수원캠핑장이 수원시민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0월 22일 개장한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11월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했고, 12월부터 3월까지 휴장한 후 올해 4월 1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했다.
봉화군에 있는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데크야영장 9면·쇄석야영장 3면 등 오토캠핑존 12면과 6인 카라반 6개·이지야영장(미니카라반) 5개·글램핑 7개 등 숙박 시설 18개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정원길, 바닥분수, 놀이터, 잔디마당(자연놀이터), 전망데크 등 조경·놀이 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세면장, 수원시 홍보관 등 부대시설, 파라솔·개인 화로대 등 편의 시설이 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청량산 요가&명상 테라피 ▲봉화 특산품 활용 사과 컵케이크&사과 비누 만들기 체험 ▲청량 생활 목공 생활교실(우드 스피커, 목부장 등) 봉화 지역 특산품을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체 시설의 50%는 수원시민·봉화군민을 우선으로 추첨해 배정하고, 나머지 50%는 무작위 추첨이다.
수원시민, 봉화군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에는 캠핑장 이용료를 50% 할인해 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에는 청량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캠핑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캠핑 경험을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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