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상 생활권 49곳에 쌈지공원·학교숲 조성
안승순 기자
수정 2026-09-15 14:00
입력 2026-09-15 14:00
세줄 요약
- 생활권 49곳에 쌈지공원·학교숲 확충
- 주택가 자투리 공간을 녹색쉼터로 전환
- 학교 내 자연학습장·휴식공간 조성
경기도가 올해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 등 16개 시군 36곳에 쌈지공원을, 용인시 신갈초등학교 등 12개 시군 13곳에 학교숲 등 일상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녹색공간 49곳을 확충한다. 도는 지난해 쌈지공원 41곳, 학교숲 16곳을 조성한 바 있다.
쌈지공원은 주택가와 도심 등 생활권에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자투리 공간에 나무와 꽃을 심고 휴게시설 등을 설치하는 소규모 녹색쉼터다. 대규모 공원을 새로 조성하기 어려운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집이나 직장 가까이에서 쉬고 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학교숲은 학교 내 활용 가능한 공간에 나무와 다양한 식물을 심어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간이다. 학생들이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에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역할도 한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생활권 가까이에 녹색공간을 조성하면 주민과 학생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다”며 “지역 곳곳의 활용 가능한 공간을 녹색쉼터로 바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녹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쌈지공원과 학교숲 외에도 기후대응 도시숲, 가로숲길, 생활환경숲, 도시숲 새단장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생활권 녹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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