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옥 경기도의원 “경기국제공항 추진 방향 조속히 정립해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26-09-16 15:11
입력 2026-09-16 15:11

국제공항 계속 추진할지, 군공항 이전 지원으로 전환할지 결정 촉구
“결정 미루며 지역 간 갈등을 정치적으로 소비해서는 안 돼”

이미지 확대
▲ 지난 10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질의하는 윤순옥 의원(사진=경기도의회)
▲ 지난 10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질의하는 윤순옥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양평1)은 지난 10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경기국제공항 사업의 불확실성을 지적하고 경기도의 조속한 정책 방향 결정을 촉구했다.

윤 부위원장은 경기국제공항이 정부 차원의 입지나 건설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도내 군공항 이전과 제도적으로 연계된 사업도 아니라고 짚었다. 이어 군공항 이전을 빼고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국제공항을 추진할 현실적 근거와 동력이 있는지 물었다.

이어 “추미애 도지사는 선거 과정에서 경기국제공항 사업을 수정·보완하겠다고 밝혔지만, 취임 이후에도 사업을 계속할지 변경할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정책연구용역이 중단된 상황에서 사업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은 반도체 산업 기반의 항공물류 수요 창출과 도민의 공항 접근성 향상을 사업 추진의 핵심 명분으로 꼽았다. 이어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며, 향후 도정 방침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의 구체적인 향방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윤순옥 부위원장은 “경기국제공항을 계속 추진할 것인지, 사업을 정리하고 현재 경기도가 나서지 않고 있는 도내 군공항 이전 지원으로 방향을 전환할 것인지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며 “결정을 다음 선거까지 미루거나 지역 갈등을 정치적으로 소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군공항 이전을 국가사무로만 돌리지 말고 경기도가 정부 협의와 주민 피해 해소, 지역 간 조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류정임 리포터
세줄 요약
  • 경기국제공항 추진 불확실성 지적
  • 독자 추진 근거와 방향 조속 결정 촉구
  • 군공항 이전 지원 전환 가능성 제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윤순옥 부위원장이 지적한 경기국제공항 사업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