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등 남해안남중권 시민단체, COP33 유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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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홍 기자
류지홍 기자
수정 2026-09-23 13:50
입력 2026-09-23 13:50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COP33 국내 개최지 선 지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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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 시민단체들이 지난 22일 COP33 대한민국 유치와 남해안남중권 개최지 선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남해안남중권 시민단체들이 지난 22일 COP33 대한민국 유치와 남해안남중권 개최지 선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전남광주 여수시 등 남해안남중권 시민단체들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의 대한민국 유치와 남해안남중권 개최지 선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COP33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와 남해안남중권 지역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고 있는 47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2일 여수시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건의문을 발표하고 COP33의 대한민국 유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COP33 유치는 기후위기 시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 중대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역량을 국제 유치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후 이슈를 갖춘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을 COP33 국내 개최지로 선 지정해 줄 것”도 요구했다.

또 “2028년은 대한민국이 제4차 유엔해양총회(UNOC)를 개최하고 G20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게 돼 있어 세계의 중심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를 COP33과 연계 개최해 UNOC의 해양, G20의 경제, COP33의 기후를 하나로 연결해 대한민국이 세계적 의제를 제시하는 역사적인 해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에 ▲COP33 대한민국 유치의 국가 의제 공식 선언 ▲여수시 중심 남해안남중권에 대한 COP33 국내 개최지 선 지정 ▲범정부 차원의 유치 체계 가동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들은 이날 서명 채택한 건의문을 정부 관계 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여수 류지홍 기자
세줄 요약
  • 여수 등 남해안남중권 시민단체 COP33 유치 촉구
  • 대한민국 유치와 여수 중심 개최지 선지정 요구
  • UNOC·G20 연계로 국가 위상 제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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