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앞장선 ‘광양사랑상품권 구매’···골목상권 살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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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26-10-02 07:06
입력 2026-10-02 07:06

총 10개 기업 참여, 구매 누적액 3억 4000여만원 규모
㈜금풍공업, (유)한주엔지니어링 2020만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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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 동참식 행사 모습.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 동참식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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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들의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다.
지역 기업들의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다.


광양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가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결실을 맺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금풍공업, (유)한주엔지니어링 등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 동참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성현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정현 ㈜금풍공업 대표, 한미향 (유)한주엔지니어링 대표, 황대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10차 동참식에서는 ㈜금풍공업이 1020만원, (유)한주엔지니어링이 1000만원 등 총 2020만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이로써 1차부터 10차까지 릴레이에 동참한 기업은 총 10개사로 늘어났다. 총 누적 구매 금액은 3억 4000여만원 규모다.

구매한 상품권은 각 기업 직원들의 격려금과 성과금 등으로 지급된다. 두 기업의 직원들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공감해 상품권 지급에 선뜻 동참했다. 지급된 상품권은 지역 음식점과 전통시장, 골목상점 등에서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의 복지 지출이 지역 내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

서정현·한미향 대표는 “기업도 지역사회의 엄연한 구성원인 만큼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역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대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직원들에게 지급된 광양사랑상품권이 음식점과 골목상점 등에서 사용되면 소상공인 매출에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기업과 기관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격려금과 성과금을 지역 상품권으로 받는 데 기꺼이 뜻을 모아주신 기업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복지가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발굴하고 직원 격려금·성과금·포상금·복지비 등을 광양사랑상품권과 적극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광양 최종필 기자
세줄 요약
  •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 지역 기업 참여 확산
  • 10차 동참식서 2개사 2020만원어치 구매
  • 누적 10개사, 3억4000여만원 규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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