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깨우는 안성의 흥!…‘2026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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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6-10-02 12:53
입력 2026-10-02 12:53
세줄 요약
  • 안성시, 2026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개막
  • 남사당놀이·전통연희·체험행사 다채롭게 진행
  • 전통과 현대 결합한 글로벌 축제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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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안성시 제공
‘2026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가 2일 ‘2026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장식을 갖고, 전통과 신명이 어우러지는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는 개천절과 맞물려 5일까지 진행되며 남사당놀이를 비롯한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더해 글로벌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

1일 전야제에 이어 2일 오전 축제장 메인게이트에서 김보라 시장과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길놀이 우승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문을 여는 타종식이 열렸다.

축제 첫날인 2일에는 ‘안성의 신명, 조선을 넘어 오늘로 흐르다’를 주제로 세계문화유산 마스터 클래스, 전통연희페스티벌, 공예체험,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주요 부스로는 남사당 6마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바우덕이 테마파크와 전통을 재현한 안성 옛장터, 장인·공예 문화를 집약한 안성문화장, 농축산물 판매장, 먹거리 마당, 축산물 구이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2일 오후 7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풍물단 공연과 바우덕이 AI 영상‘별의 기원’, K-POP 히스토리 퍼포먼스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바우덕이는 가장 낮은 곳에서 출발해 조선시대 서민들의 애환을 웃음과 열정으로 승화시킨 입지전적의 인물”이라며 “신분과 시대를 뛰어넘은 예술로 세상을 사로잡았던 바우덕이의 정신처럼, 이번 축제가 안성의 전통과 신명을 널리 알리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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