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누리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인문·문화 프로그램 풍성

이범수 기자
수정 2026-10-02 12:53
입력 2026-10-02 12:53
세줄 요약
- 독서의 달 맞아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확대
- 시니어 미디어 판별·한국사·작가 만남 운영
- 영화제·마을 책잔치로 책과 예술 결합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는 10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로문화누리도서관에서 책과 인문학,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디지털 정보 활용과 역사·인문학을 주제로 한 강좌를 마련한다.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열리는 ‘속지 않는 시니어! 스마트한 미디어생활’에서는 5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가짜뉴스와 문자결제사기, 유튜브 알고리즘 등 일상에서 접하는 미디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자책을 직접 발간하는 과정도 포함해 4주간 진행한다.
8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한국사 깊이 읽기 ‘왕과 아들’을 진행한다. 왕위 계승을 둘러싼 조선시대 왕과 아들의 권력과 갈등을 중심으로 역사를 살펴본다.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자리도 마련한다. 15일에는 김희경 작가와 ‘홀로이면서 함께 살아가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23일에는 오은·양다솔·안보윤 작가가 참여하는 문학나눔 ‘작가와의 만남: 뭐 어때’를 열어 시와 수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과 연계한 영화 프로그램인 누리영화제 ‘안녕, 외로움’도 열린다. 구로ON북의 10월 주제인 ‘외로움’과 연계해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업(UP)’, ‘월-E’, ‘노매드랜드’, ‘그녀’를 차례로 상영한다. 외로움을 주제로 한 독서 프로그램과 책 추천, 캘리그라피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구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와 함께 ‘마을 책잔치’를 연다. 구로문화누리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히든보이스클럽의 낭독공연과 책저금통 만들기, 한뼘 플리마켓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구로구립도서관 누리집 ‘지혜의 등대’에서 확인하거나 구로문화누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배우고 생각을 나누며 문화를 함께 즐기는 생활 속 공간”이라며 “선선한 가을을 맞아 구로문화누리도서관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책과 문화예술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구로구가 10월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계기는?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