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쇼 앞둔 부산, ‘공정 숙소’ 34곳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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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6-11-05 01:22
입력 2026-11-04 19:38

광안리 주변 숙박료 94.5% 뛰어

부산 불꽃축제 개최일인 오는 7일 행사장인 광안리해수욕장 주변 숙박료가 평소의 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는 합리적 숙소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상률이 20% 미만인 업소 34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불꽃축제가 진행되는 7일 광안리해수욕장 반경 500m 내 숙박업소 157곳의 숙박료가 평균 94.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5개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에서 지난달 31일과 오는 14, 21일 등 행사 전후 토요일 3일 가격과 비교한 결과다.

조사 결과 요금 인상률이 100% 미만인 업소가 85곳(54.1%)으로 가장 많았다. 100% 이상~200% 미만인 곳은 57곳(36.3%), 200% 이상인 업소도 15곳(9.6%)이나 됐다.

시는 이 가운데 인상률이 20% 미만이면서 사전 안내 요금을 준수하고 위생 관련 불편 신고와 법령 위반 사항이 없는 34곳을 ‘공정가격 숙박업소’로 선정했다.

이들 업소 정보는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에 오는 8일까지 공개한다. 관광객에게 합리적인 숙박 선택 정보를 제공하고 바가지 없는 건전한 숙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부산 정철욱 기자
세줄 요약
  • 광안리 주변 숙박료 평균 94.5% 상승 조사
  • 인상률 20% 미만 공정가격 숙소 34곳 공개
  • 비짓부산 통해 8일까지 숙소 정보 제공
2026-11-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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