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반고기반, 국내 최초 바다·민물 통합 낚시 앱으로 주목
수정 2017-05-19 10:19
입력 2017-05-19 10:19

특성상 낚시는 지역별, 시즌별 어종 및 포인트 등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한 후 출조할수록 유리한데, 초보자들의 경우 낚시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물반고기반은 초보자들에게 낚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전문가들에겐 보다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 낚시 인구 저변 확대 및 낚시 문화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물반고기반은 전국 4천여 개 바다 및 민물 낚시 포인트 정보를 제공하고, 내 위치에 따른 맞춤 낚시터 검색이 가능하여 낚시 장소 찾기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 일례로 인천 근처로 낚시여행을 떠나고 싶으면 인천에서 가까운 선박리스트와 낚시포인트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가격, 어종 등을 기준으로도 검색 가능하여 쉽고 빠르게 원하는 포인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동안 바다·민물낚시와 관련한 정보를 포털사이트 검색 등에 의존하며 번거롭게 수집하던 유저들에게 물반고기반의 원스톱 시스템은 낚시인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또 앱 내 커뮤니티 ‘반반톡’을 통해 SNS 형태로 실시간 조황 및 조행기들을 보기 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낚시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시스템을 완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물반고기반 박진용 기획팀장은 “물반고기반 앱에서 바로 예약 및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인 ‘실시간 낚시 예약’ 시스템은 오는 8월에 오픈될 예정”이며 “나아가 전국의 모든 낚시 포인트 뿐 아니라 해외 포인트까지 쉽게 예약 및 결제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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