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혁신적 로봇청소기 네비게이션 기술…신제품 ‘로보락 S6 MaxV’ 출시
강경민 기자
수정 2020-06-24 17:22
입력 2020-06-24 17:22

새롭게 출시된 로보락 S6 MaxV는 로보락의 로봇청소기 제품 중 최초로 스테레오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향상된 장애물 회피 기술인 리액티브AI(ReactiveAI)를 적용했다. 또한 퀄컴의 APQ8053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초의 로보락 제품으로 최첨단의 온디바이스 AI 및 연결 성능을 구현한다. 로보락 S6 MaxV는 리액티브AI를 통해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할 뿐 아니라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며 청소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로봇청소기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걱정을 해결해 준다.
리차드 창 로보락 최고경영자(CEO)는 “로보락 S6 MaxV는 리액티브 AI와 향상된 레이저 기술의 결합을 통해 장애물의 크기와 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고 청소할 수 있는 최적의 이동 경로를 계산할 수 있어 가장 스마트한 로봇청소기의 기준을 세웠다”며 “퀄컴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로보락의 강력한 이미지 처리 기술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퀄컴 테크놀로지의 데브 싱 비즈니스 개발 담당 시니어 디렉터 겸 오토노머스 로봇, 드론 및 지능형 머신 부문 책임자는 “로보락은 홈 로보틱스 업계에서 최근 몇 년간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로보락과의 협력을 통해 퀄컴 APQ8053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스테레오 카메라를 장착한 S6 MaxV의 출시를 돕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퀄컴 APQ8053은 S6 MaxV에 최상의 온디바이스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고 긴 배터리 수명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신제품 로보락 S6 MaxV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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