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롯데월드타워 지나치는 블랙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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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17 17:18
입력 2025-10-17 17:18


공군은 17일부터 사흘간 서울공항에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퍼블릭 데이’를 운영한다.

1996년 ‘서울 에어쇼’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한 서울 ADEX는 2009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돼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이달 17∼19일 서울공항에서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퍼블릭 데이를, 20∼24일 일산 킨텍스에서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분야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데이를 운영한다.

17일 서울공항에서는 ADEX 개최를 축하하는 공군의 에어쇼가 펼쳐졌다.

F-35A 등 공군의 주력 전투기의 축하비행과 함께 국산 첨단전투기 KF-21의 시범비행이 진행되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대미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공군 수송기 탑승 체험, 전투기·패러글라이딩 VR 체험, 공군 폭발물처리반(EOD) 임무체험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8일에는 44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제10기 국민조종사’로 선발된 이들에 대한 임명식이 진행된다.

퍼블릭 데이 기간 서울공항에는 F-35A와 F-15K, KF-16, KF-21 등 우리 공군 주력 전투기를 비롯해 수송기, 훈련기, 헬기 등 각종 항공기 실물과 항공무장 및 방공무기들이 전시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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