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정의 달 ‘폭싹 속았수다’ 광화문 글판
수정 2025-05-07 15:41
입력 2025-05-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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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가정의 달을 맞아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내레이션을 활용한 광화문 글판 특별편이 걸려있다. 2025.5.7
연합뉴스 -
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가정의 달을 맞아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내레이션을 활용한 광화문 글판 특별편이 걸려있다. 2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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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가정의 달을 맞아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내레이션을 활용한 광화문 글판 특별편이 걸려있다. 2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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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외벽에 가정의 달을 맞아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내레이션을 활용한 광화문 글판 특별편이 걸려있다. 2025.5.7 연합뉴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와의 협업으로 새 옷을 입었다.
교보생명은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폭싹 속았수다’의 내레이션을 활용해 광화문글판 특별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내레이션은 ‘아빠의 겨울에 나는 녹음이 되었다. 그들의 푸름을 다 먹고 내가 나무가 되었다’라는 부분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헌신하는 부모와, 그 사랑을 먹고 자라는 자식을 나무에 빗대어 표현한다.
교보생명은 “이를 통해서 온전한 내 편이 되어주는 가족을 돌아보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자는 메시지를 던진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은 제주 사옥에는 어려운 형편의 새댁을 챙기는 노부부의 대사 중 하나인 ‘고찌 글라, 고찌 가. 고찌 글민 백 리 길도 십 리 된다’라는 문안을 내건다.
‘고찌 글라, 고찌 가’는 ‘같이 가라, 같이 가’란 의미의 제주 방언으로 같이 가면 백 리 길도 십 리가 되니 우리 모두 함께 걸어가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특별편을 알리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인증샷 올리기 이벤트를 한다.
다음달 8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특별편을 찍은 사진을 올리고 해시태그인 #광화문글판 #폭싹속았수다 #광화문글판에폭싹빠졌수다 등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교보문고 시그니처향 디퓨저, ‘폭싹 속았수다’ 굿즈 등을 증정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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