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안 보이는 노동개혁

홍인기 기자
수정 2015-09-10 00:33
입력 2015-09-09 23:46
오늘 협상시한 D데이… 취업규칙·일반해고 충돌
노사정이 9일 연 이틀째 대표자 회의를 여는 등 노동개혁 논의를 이어갔지만 정부가 제시한 ‘10일까지 대타협’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대 쟁점인 취업규칙 변경과 일반해고 지침을 놓고 여전히 노·정이 충돌하고 있는 데다 비정규직 사용기간 연장 등에 대해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5-09-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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