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트코인 ‘8만달러’ 돌파…트럼프 당선에 ‘불기둥’

김유민 기자
수정 2024-11-10 22:17
입력 2024-11-10 22:16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를 돌파하며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엄청난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8만 달러를 상회했다.
암호화폐에 우호적 행보를 보여온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자 비트코인 가격도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인 지난 7월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국 정부가 갖고 있거나 미래에 취득할 비트코인을 100% 전량 보유하는 게 행정부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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