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박대준 단독대표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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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기자
박은서 기자
수정 2025-05-27 02:27
입력 2025-05-27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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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쿠팡 제공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쿠팡 제공


쿠팡은 기존 강한승, 박대준 각자대표 체제에서 박대준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 쿠팡에 입사한 박 대표는 ‘원조 쿠팡맨’으로, 2020년부터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를 맡아왔다. 박 대표는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로켓배송 투자 확대와 쿠팡이츠·쿠팡플레이 등 신사업을 이끌어왔다. 그동안 쿠팡 경영관리부문을 맡아왔던 강한승 대표는 모회사 쿠팡Inc로 옮겨 북미지역 사업 개발 총괄과 해외사업 지원 업무를 맡는다.

박은서 기자
2025-05-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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