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부터 신곡까지…해체 앞둔 씨스타 고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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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수정 2025-07-14 15:11
입력 2017-06-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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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그룹 씨스타가 굿바이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1일 오후 생방송 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씨스타는 ‘터치마이바디’(Touch My Body), ‘러빙유’(Loving U), ‘쉐이크 잇’(SHAKE IT) 등 그동안의 히트곡을 총망라하는 특별 무대를 가졌다. 관객들은 씨스타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박수를 보냈다.

이어 신곡 ‘론리’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씨스타는 차분하고 슬픈 감성의 노래를 열창하며 마지막의 애틋함을 드러냈다.

씨스타는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도 출연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계획.

한편 씨스타는 2010년 6월 3일 ‘푸쉬 푸쉬’(Push Push)로 데뷔해 7년간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씨스타는 6월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제2의 인생을 위해 해체를 결정했다.



사진·영상=엠카운트다운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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