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재산 100억 넘는다” 이수근 깜짝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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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24-04-06 22:23
입력 2024-04-0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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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아는 형님’
JTBC 예능 ‘아는 형님’
개그맨 이수근이 국민 MC 강호동의 재산을 폭로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현역가왕’ TOP7 중 전유진, 마이진, 린, 박혜신이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이 민경훈에게 “잘생긴 네가 호동이, 장훈이 마음을 아냐”고 타박하자 민경훈은 “100억원 있으면 됐지. 한 50억원으로 고쳐”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강호동의 심통이 풀리지 않자 이수근은 “100억원이라고 해서 화났잖나. 더 있는데”라며 강호동 ‘재산 100억 이상’을 주장했다.

김희철도 “강호동 재산 낮추지 마”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민경훈은 형님들에게 밸런스 게임을 제안했다. 100억원 부자 강호동 대 무일푼 민경훈 중 누구를 택하겠냐는 것이었다.

이에 이수근이 당연하다는 듯 강호동을 고르자 민경훈은 “나도 강호동”이라고 말하며 자폭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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