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물셋, 23살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이보희 기자
수정 2015-10-23 10:42
입력 2015-10-23 10:16

가수 아이유가 새 미니앨범 ‘챗셔(CHAT-SHIRE)’를 23일 자정(0시) 발표했다.
국내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꼽히는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싱은 물론, 전곡 작곡·작사에 참여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챗셔’의 타이틀곡 ‘스물셋’은 공개되자마자 멜론, 지니, 엠넷, 등 국내 8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푸르던’ ‘새 신발’ 등도 10위권 안에 포함돼 아이유의 저력을 입증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 23살 현재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 주변 사람들에게서 느낀 생각들을 소설 속 캐릭터에 대입해 표현했다. 앨범명 ‘챗셔(CHAT-SHIRE)’는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주(州), 스물 세 걸음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사회를 뜻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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