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결혼, ‘동갑내기 회사원’ 신랑 공개 “이상윤보다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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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희 기자
수정 2018-06-23 11:10
입력 2018-06-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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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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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양귀비가 결혼한다.

양귀비는 2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양귀비는 예비신랑과 오래 전 모임을 통해 만나 알고 지내다 지난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양귀비는 예비신랑의 외모에 대해 “배우 이상윤을 닮았는데 제 눈에는 그보다 더 잘 생겼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문세윤이 맡는다. 축가는 유리상자 이세준과 SBS 공채 개그맨 동기들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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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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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귀비는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웃찾사’ 등에 출연했다. 양귀비는 현재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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