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母 “1000조 부자 유병재보다 무일푼 차은우가 좋다”
수정 2025-04-01 13:22
입력 2025-03-31 17:51

개그맨 유병재가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생일 파티를 주최했다.
유튜브 채널 ‘유병재’는 30일 ‘차은우의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라는 제목으로 관련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차은우의 생일파티는 ‘웃음 금지’를 규칙으로 치러졌다.
파티에는 방송인 파트리샤, 개그우먼 이수지, 개그맨 임우일 등 많은 손님들이 함께 했다. 유병재의 모친도 자리했다.
그는 “저는 사실 저기 있는 유병재 엄마”라면서도 “그런데 저는 유병재보다 차은우가 더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의 모친은 이날 진행된 ‘밸런스 게임’에서도 재치를 뽐냈다.
그는 ‘100억 부자 유병재 VS 무일푼 차은우’ 게임에서 차은우를 택했다.
‘완벽 유병재 VS 도벽 차은우’, ‘내 배 아파 낳은 유병재 VS 다신 못 볼 차은우’ 선택 게임에서도 꾸준히 차은우를 선택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병재는 “엄마”라며 말끝을 흐렸다.
포복절도할 만한 상황이었지만 ‘웃으면 안 되는 생일파티’라 손님들은 겨우 웃음을 삼켰다.
한편 차은우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원더풀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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