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김준호, ♥김지민 2세 위해 충격 선언 “11월 30일까지만…”
하승연 기자
수정 2025-09-01 12:25
입력 2025-09-01 12:25

개그맨 김준호가 개그우먼 김지민과의 신혼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신혼을 즐기고 있는 김준호의 2세 계획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 당시 김준호는 이른 아침 신혼집에서 홀로 아침 준비에 나섰다.
그는 “지민이랑 11월 30일까지 파티하기로 했다”며 “서로 잔소리하지 말고 술이고, 골프고 신혼을 즐기기로 했다”고 자유분방한 신혼 계획을 전했다.
날짜가 11월 30일인 이유는 김지민의 생일이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김지민의 생일까지는 신혼을 만끽하기로 서로 합의했다.
이어 김준호는 “대신 딱 11월 30일에 제가 술, 담배를 멈추기로 했다”며 “아이를 갖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민이도 술을 절대 안 먹기로 했다”며 2세를 위해 준비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또한 김준호는 “지민이는 인공적인 것보다 자연적으로 (원하고 있어서)”라며 “저도 약간 운동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기대감이 가득한 목소리로 “운명적으로 생기면 어쩔 수 없는 거고”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달 13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1200명 이상의 하객이 찾아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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