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때문에 20㎏ 살쪘다는 여배우 “원래 58㎏”
수정 2025-11-02 09:27
입력 2025-11-02 09:27
배우 장혜진이 ‘기생충’ 때문에 평소 몸무게보다 20㎏을 찌웠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장혜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일상에서 장혜진은 아침 식사로 해독 수프와 낫토를 택했다.
‘기생충’에서 박충숙 역을 맡았던 장혜진은 영화 촬영을 위해 하루 6끼씩 먹고 살을 찌웠다고 털어놨다.
장혜진은 “봉준호 감독님이 살을 좀 찌웠으면 좋겠다고 해서 찌웠다. 원래는 57~58㎏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20㎏을 찌웠다. 빼는 건 오히려 빨리 빠졌는데 다른 작품 할 때 감독님이 ‘이렇게 날씬할 줄 몰랐다. 좀 찌워달라’고 해서 찌웠다가 뺐다가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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