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관심 가는 사람 있다…첫눈에 반했다” 깜짝 고백
수정 2025-03-13 08:50
입력 2025-03-13 08:50

배우 고준희가 관심 있는 이성이 있다고 고백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그 남자에게 환장한(?) 고준희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개그맨 이용진에게 타로점을 보러 온 고준희는 “관심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도 저한테 마음이 있는지 (궁금하다)”라며 연애운에 관해 물었다.
놀란 이용진은 누구냐고 물었다.
고준희는 웃으면서 “얘기해도 모른다. 연예인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이거 최초 고백 아니냐”며 “그분은 기분 진짜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고준희는 “본인이라고 생각을 못 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용진은 “그래도 유추할 수 있게끔 해줘야지 그분한테”라고 했지만 고준희는 “안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신이 난 이용진은 “솔직하게 직설적으로 얘기하는 게 처음이니까 콘텐츠 하는 사람 입장에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좋아하는 스타일을 물었다.
고준희는 “(지금 관심 있는 사람이) 평소 좋아하던 스타일이랑 다른 것 같다”며 “키와 덩치는 보통이고 호남형”이라고 했다. 이어 “한 번 봤는데 호감이 생겼다”고 말해 이용진을 놀라게 했다.
뉴스24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