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숫자로는 모르지만”…박재범, ‘재산 130억설’에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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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30 10:42
입력 2025-04-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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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 캡처
가수 박재범.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 캡처


가수 박재범이 재산 규모를 묻는 말에 “130억원보다는 괜찮지 않을까”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요 (박재범/38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재범은 MC 장도연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중 박재범의 재산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장도연은 조심스럽게 “싱글곡 ‘몸매’도 잘 됐고, 지금까지 모은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라고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나는 잘 모른다, 아버지가 관리를 해주고 있다”며 “사실 돈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다, 잘 먹고 잘살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박재범 재산을 검색하면 130억원이라고 나온다던데”라고 다시 한번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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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 캡처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 캡처


이에 박재범은 “재산이 현금뿐이 아니고 다양한 것도 있지 않나. 정확하게 숫자로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열심히 활동했으니까 130억원보다는 괜찮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 역시 다른 이들의 재산을 검색한다고도 했다.

박재범은 “단순히 궁금해서 검색해 본다, 어셔나 비욘세, 저스틴 비버 등의 재산을 검색해 본다”며 “그런데 박재범 재산도 궁금해한다고 하니까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박재범은 이날 자신의 ‘효자곡’으로 지난 2013년 발표한 곡 ‘몸매’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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