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38도 시베리아서 창문 열면?
수정 2014-01-15 18:27
입력 2014-01-15 00:00

인간이 거주하는 지역 중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진 시베리아의 추위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한 러시아 남성이 영하 38도의 날씨에 창문을 열었을 때의 상황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 37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영상의 배경은 러시아 시베리아 수르구트의 한 아파트 거실. 거실은 소파와 TV,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가득 차 있다. 한 청년이 청바지에 민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창문 앞에 선다. 그는 카메라를 보며 “창문을 열었을 때 어떤 상황이 재현되는지 지켜봐 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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